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세계지리 (문단 편집)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9학년도]] ==== * '''6월 모의평가'''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쉬운 편이었다. EBSi기준 오답률이 50%가 넘는 문제는 5문제 였으며, 오답률 순위는 11번(73.7%)>16번(67.5%)>6번(64.7%)>9번(64.7%)>18번(59.3%)순이다. * 6번(오답률 64.7%) : 쌀과 양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왼쪽 그림에서 베트남 '''쌀'''국수가 나와있고 'A국수'라는 해시태그를 보면 A는 '쌀'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 그림에서는 건조 기후인 이란에서 많이 사육하는 가축이라는 점을 캐치하면 B는 '''양'''임을 알 수 있다. 쌀의 원산지는 아시아 대륙이며, 전통적으로 집약적 자급 농업(수능특강에 서술된 대로)을 통해 재배했다. 양을 먹지않는 종교는 보편종교에서는 없으며, 전통적인 농경 사회에서 노동력을 대신하는 가축은 소이다. 쌀의 최대 생산 국가와 양의 최대 사육 두수 국가는 모두 중국이다. (쌀의 최대 생산 국가 : 중국>인도>인도네시아, 양의 최대 사육 두수 국가 : 중국>호주>인도이다.) 따라서, 답은 5번. * 9번(오답률 64.7%) : 수도의 경도와 위도를 통해 그 국가를 유추할 수 있어야하는 문제였다. (가), (나), (다)의 수도의 경·위도를 통해 국가를 유추해보면 '''(가)는 뉴질랜드, (나)는 아이슬란드, (다)는 인도네시아'''이다. (다)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있어 지진과 화산 발생 빈도가 높으며,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국가는 (가)와, (나)이다. 따라서 답은 1번. 참고로 이 문제와 같이 단순히 경·위도만 주어져도 그 나라가 대충 어디 있는지 짐작해서 맞히는 문제가 종종 출제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몰라서 틀린 학생은 세계 지도를 보면서 경·위도의 감을 찾아보자. * 11번(오답률 73.7%) : A, B, C, D를 찾기 전에 먼저 지도에 나온 세 국가는 '''네팔/러시아/오스트레일리아'''임을 파악하자. A, B, C, D를 찾기 위해 한 에너지원의 발전량 비중이 압도적인 네팔을 먼저 확인해보면, 네팔의 발전량 비중에서 거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C는 수력'''이다.(히말라야 산맥을 생각해보자. 수력 발전하기 매우좋은 나라다.) 러시아로 넘어가서 비중 그래프를 확인하면,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B는 LNG(천연가스)'''임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발전량 비중 그래프에서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A는 석탄'''이다. 그리고 지도에 나온 모든 국가에서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D는, 발전을 하기에는 에너지의 '''가격이 너무 비싸 발전용 원료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석유'''이다. 신생대 제3기층 배사 구조에 주로 매장되어있는 자원은 LNG(B) 혹은 석유(D)등이고, 산업 혁명 시기의 주요 에너지 자원은 A(석탄)이다. 냉동 액화 기술의 발달로 사용량이 증가한 자원은 B(LNG)이며, 세계 에너지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D(석유)이다. 따라서 답은 4번. * 16번(오답률 67.5%) : 기호 작물(차, 카카오, 커피)의 그래프에서 A, B, C를 각각 더해주면 총 생산량이 나오는데, 그 순위는 A>C>B이다. 따라서 A는 커피임을 알 수 있고,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 중 커피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A 비중이 제일 높은 (다)대륙은 아메리카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커피를 아메리카보다는 덜 생산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커피 생산을 자랑하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아시아에 속해있는 점을 고려하면 (나)대륙은 아시아이고 (가)대륙은 아프리카임을 알 수 있다. 아시아 대륙에서 절대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C는 차이며, B는 자동적으로 카카오가 된다. 카카오(B)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며, 주로 열매 속의 씨를 볶아서 음료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작물은 커피(A)이고, 아메리카에서 생산된 커피의 대부분은 아시아 혹은 유럽같은 곳에서 소비되며, 온대 계절풍 기후 지역에서 재배하기 유리한 기호 작물은 차(C)이다. 따라서 답은 1번. 사실 총 생산량 같은 것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더 쉽게 푸는 방법이 있는데, (다) 대륙에서 한 작물의 생산량이 아예 보이지 않을 것이다. 커피나 카카오는 세 대륙의 열대 지방에서 모두 생산하는 작물임을 생각해보면, C는 차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메리카 대륙에서 차를 생산한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당연히 (다)가 아메리카가 된다. 그 후엔 커피의 최대 생산국이 브라질임을 생각해 보면 A가 커피, B가 카카오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도표 문제에선 한 가지 특징적인 부분을 찾아서 푸는 것이 가장 빠른 경우가 많으니 연습해 보고 각자 편한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작물 부분은 최근 몇년간 모든 시험에서 꾸준히 어렵게 나오는 부분이고, 대륙별로 도표에서 푸는 유형은 세계지리를 선택한 이상 지겹도록 봐야할 부분이니 암기와 도표 해석에 익숙해지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18번(오답률 59.3%) : 왼쪽 그래프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B는 아프리카임을 알 수 있고, A/B/C 중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증가율이 양수인 곳이 C임을 고려하면 C는 유럽이며, 나머지 A는 아시아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 그래프에서 (다)<->(가)의 이동량이 (나)<->(다)의 이동량보다 월등히 많고, (나)와 (다)에서 (가)로 인구가 이동하는 것을 보면, (가)는 유럽, (나)는 아프리카, (다)는 아시아임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유럽(가)-C/아프리카(나)-B/아시아(다)-A'''이다. A(아시아)는 인구 증가율이 1%로 양수이기 때문에 총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대륙은 A(아시아)이며,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이동한 인구보다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동한 인구가 두 배 이상 많음을 확인할 수 있고, 유입 인구에서 유출 인구의 차는 앵글로아메리카가 유럽보다 더 큼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답은 5번. ----- * '''9월 모의평가''' 6월 모의고사보다 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10월 3일 EBSi기준, 오답률이 50%를 넘긴 문제는 5, 7, 11, 17번이며, 오답률 순위는 17번(67.6%)>7번(61.1%)>5번(55.0%)>11번(53.7%)순이다. * 5번(오답률 55.0%) : 의외로 GIS 관련 문제에서 높은 오답률을 보였다. 아마도 점수를 산정할 때 계산에서 오류가 발생했거나, 모잠비크의 위치를 몰라서 틀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지도에 표시된 나라는 선지 순서와 동일하다, 즉 선지 순서대로 지도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모잠비크-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하나하나 계산해보면(괄호 안은 농업 종사자 수/1인당 국내 총생산/옥수수 경작 면적당 생산량x가중치 순) '''에티오피아(3/3/2=8). 케냐(2/2/4=8), 탄자니아(2/3/4=9). 모잠비크(1/3/6=10). 남아프리카 공화국(1/1/2=4)'''이이므로 제일 높은 점수를 얻은 나라는 모잠비크이며, 답은 4번. * 7번(오답률 61.1%) : 영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세 나라를 제시하고 도시화와 관련된 문항을 출제하였다. 삼각 그래프에서 도시화율을 먼저 살펴보면 (가)가 제일 높고, 다음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다), 그리고 (나)인데, 기출 문제를 조금이라도 접해본 학생이면 바로 이 부분만 봐도 답이 나온다. 도시화율은 '''유럽의 선진국보다 오히려 라틴 아메리카의 나라들이 더 높다'''는 사실을 기출문제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데, 그 점을 고려하면 '''(가)는 브라질. (다)는 영국, (나)는 인도네시아'''임을 알아낼 수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답을 알아내면, ㄷ과 ㄹ이 옳은 설명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ㄷ과 ㄹ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면, ㄷ은 삼각 그래프에서 연평균 도시 인구 증가율이 최고이므로 이촌 향도 현상이 세 나라 중 가장 활발함을 추론할 수 있고, 영국의 수도 런던은 최상위 계층의 세계 도시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보다 더 높은 계층의 도시이므로 ㄹ은 옳은 설명이다. 참고로 세 나라의 인구는 브라질 - 약 2.1억/인도네시아 - 약2.66억/영국 - 약 0.66억이다. * 11번(오답률 53.7%) : 월 평균 기온 그래프에서 유일하게 1월 평균 기온이 7월 평균 기온보다 높은, 즉 남반구 지역의 월평균 기온을 나타내는 곳이 (가)인데, 지도에 표시된 A, B, C 지역 중 남반구인 곳은 딱 하나, C이다. 따라서 (가)는 C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오른쪽의 누적 강수량 그래프에서 (다) 지역은 누적 강수량이 250mm~500mm정도인 곳으로 스텝 기후 지역임을 알 수 있는데, A와 B 지역 중 A 지역은 사막 기후인 곳이고, B 지역은 스텝 기후인 곳이므로 (다)는 B임을 알 수 있다. 자동적으로 남은 (나)는 A가 된다. 정리하면 '''(가) - C, (나) - A, (다) - B.''' 답은 4번. * 17번(오답률 67.6%) : 왼쪽 표에서 (가) 시기 낮의 길이가 유일하게 12시간을 넘는 곳은 B인데... 지도에 표시된 지역을 보면 남반구는 2곳, 북반구는 1곳이다. 따라서 유일하게 12시간을 넘는 '''(가)시기는 7월'''임을 알 수 있으며, '''B는 상하이(Cfa)'''임을 파악할 수 있다. 자동적으로 (나)는 1월이 되는데, 남반구에서 1월은 여름임을 감안하고, 퍼스(Cs) 부근의 지역과 웰링턴(Cfb) 부근의 강수량을 비교하면 Cs는 여름에 고온건조하므로 퍼스 지역이 A가 되고, 웰링턴 지역이 C가 됨을 알 수 있다. 정리하면 '''A - 퍼스(Cs)/B - 상하이(Cfa)/C - 웰링턴(Cfb)'''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면 답은 4번. ||<-2> 단원별 출제 내용 || || I 세계화와 지역 이해 || 2문제 || || II 세계의 다양한 자연 환경 || 6문제 || || III 세계 여러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 || 3문제 || || IV 변화하는 세계의 인구와 도시 || 3문제 || || V 경제 활동의 세계화 || 4문제 || || VI 갈등과 공존의 세계 || 2문제 || ----- *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중에 가장 쉬웠을 과목. 변별력이 전혀 없이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조금만 더 쉬웠다면 2등급 블랭크가 나올 뻔했던 시험이었다. 어려운 문항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쉬웠다. 만점자는 3,686명이고, 만점자 비율은 8.94%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